열린국무회의
국무회의2026년 5월 12일 (화)· 영상 길이 2:00:26

제21회 국무회의 겸 제8차 비상경제점검회의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중동전쟁 11주차 비상경제 대응 현황, 교복 가격 안정화, 위기가구 복지 안전매트, 예방 중심 개인정보 관리체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2027년 예산 편성 방향을 논의한 제21회 국무회의 겸 제8차 비상경제점검회의.

전체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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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는 경북 청송 주왕산에서 실종된 초등학생 수색에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라는 대통령의 지시로 시작됐다. 대통령은 즉석에서 경찰 투입 인력(경찰 281명·소방 28명)을 확인하고 인력을 집중 투입해 샅샅이 수색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모두발언에서 지난해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100만 원 투입당 총 143만 원의 경제 효과를 냈다는 연구 결과를 인용하며, 국가채무를 명분으로 긴축을 강요하는 목소리를 '민생 고통을 수수방관하라는 무책임한 주장'이라고 비판했다. 실질 국가채무는 GDP 대비 10% 수준으로 우량하다며 위기일수록 적극 재정으로 내수와 잠재성장률을 키워야 부채 비율이 오히려 낮아진다는 논리를 폈고, 이 기조로 하반기 경제성장전략 수립과 내년도 예산 편성에 임하라고 지시했다.

민생 분야에서는 '비정상의 정상화'를 다시 강조했다. 카드 사태 때 만들어진 민간 배드뱅크 '상록수'가 20년 넘게 연체 채권을 추심하며 배당까지 받고 있다는 보도를 직접 거론해 금융위원장의 대책(새도약기금 협약 99.4% 가입, 주주 개별 접촉)을 들은 뒤 필요하면 입법을 해서라도 해결 방안을 찾으라고 지시했다. 50만 원을 빌려주고 9일 만에 80만 원 상품권으로 받는 이자제한법 위반 사채의 철저한 단속도 주문했다. 계곡 불법시설 정비는 4월 30일 기준 72,650건이 적발돼 최종 8만 5천 건에 이를 것으로 보고됐는데, 대통령은 자진 철거 시 지원·거부 시 강제철거의 이원화 원칙과 함께, 공공시설에 준하는 민간 설치 시설을 무조건 철거하는 것은 '권한만 행사하고 책임은 지지 않는 무책임'이라며 정부 차원의 위원회를 만들어 합법화·정부 취득 등 처리 기준을 판단하고 행락철 전에 급한 곳부터 정비하라고 지시했다.

현안 토의에서는 중동전쟁 11주차 비상 국정운영 현황이 부처별로 보고됐다. 유가는 WTI 98불대·브렌트 104불대 보합, 환율은 1,470원대이며 수출은 5월 10일까지 43.7% 증가해 세계 7위에서 5위로 올라섰고, 코스피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시가총액이 7천조 원을 돌파했다. 석유 최고가격제 5차 동결과 경유 유가연동 보조금 확대(리터당 최대 280원), 5월 18일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가공식품 4,300여 품목 할인 등이 보고됐고, 외교부는 쿠웨이트·바레인·이라크 특사 파견을 통한 에너지 최우선 배정 확약과 함께 남무호 피격 조사 결과(미상 비행체 2대의 2차례 타격 확인)를 보고했다. 대통령은 시가총액 증가를 '억울한 저평가의 해소이자 국부 증가'로 평가하며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넘어 코리아 프리미엄을 만들라고 금융위에 주문했다.

부처 보고에서는 교복 가격 안정화 방안(정장형 폐지·축소, 생활복 5개 품목 가격 상한제, 공급 다변화)과 입찰담합 조치가 보고됐고, 대통령은 대리점당 1천만 원 수준의 제재로는 효과가 없다며 내년부터는 부당이익을 현저히 초과하는 강력 제재와 전국 교복 가격 비교 공개를 지시했다. 위기가구 '복지 안전매트' 강화 방안에서는 아동수당·부모급여·첫만남이용권의 출생신고 기반 자동 지급, 공무원 직권 신청, 희망드림 꾸러미 등이 보고됐으며, 대통령은 논쟁 없는 사항은 국회 입법 대신 시행령으로 신속히 처리하라는 원칙을 전 부처에 당부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중대·반복 유출 사고에 매출액 10% 징벌적 과징금(9월 시행) 등 예방 중심 관리체계 전환을 보고했고, 이어 데이터처의 역할 강화, 부처 CDO·전담인력의 순환보직 문제, AI 시대 해킹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정보보호체계 재설계까지 데이터 거버넌스 논의가 이어졌다.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으로는 폭염 중대경보·열대야 주의보 신설, 지하차도 침수 통제 기준 강화(15cm에서 5cm), 홍수조절 물그릇 10억 톤 확대(한탄강댐 3개 신설 효과) 등이 보고됐다. 대통령은 강남역 침수의 구조적 원인과 대심도 터널 공사를 점검하고, 폭염 속 근로자 산재, 물놀이 사망, 교통사고, 자살까지 짚으며 '국민의 목숨을 살리는 정부'가 되자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2027년 예산은 지출 구조조정(재량지출 15%·의무지출 10% 감액, 사업 10% 폐지)을 전제로 한 국민주권 예산 편성 협조가 요청됐고, 대통령은 저효율 사업 정리의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라며 과감한 구조조정을 당부했다. 몇 년 만에 대형산불 없이 산불 시즌을 마무리한 성과에 대한 과감한 포상과 유턴기업 지원 제도 정비를 지시한 뒤 의안 심의는 비공개로 전환됐다.

안건

AI·데이터 정책 발언 8

주병기교복 입찰담합 실시간 감시 시스템

공정거래위원장이 교육청이 보유한 교복 입찰 데이터를 제출받아 공정위 담합 탐지 시스템으로 실시간 담합 징후를 감시하고, 징후 확인 시 신속히 현장 조사하겠다고 보고.

#공공데이터#행정AI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정은경위기가구 발굴 AI 모형 고도화

복지 안전매트 방안에서 체납 정보 외에 전기·수도 사용량 등 생활위기 변수를 활용해 AI 발굴 모형의 정확도를 높이고, 빅데이터로 반복·중첩 발굴된 고위험 가구를 별도 관리하며 복지 업무 전반에 AI를 활용하겠다고 보고.

#행정AI#공공데이터
개인정보보호위원장예방 중심 개인정보 관리체계 전환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이 AI·디지털 전환으로 개인정보 활용이 급증한다며 중대·반복 유출에 매출액 10% 징벌적 과징금(9월 시행), 프라이버시 바이 디자인(PbD) 확산, 공공시스템 보안 점검, 법정 손해배상 활성화 등 예방 중심 체계 전환을 보고.

#데이터거버넌스#규제
이재명 대통령
이재명AI 사회에서 데이터의 중요성

인공지능 사회로 전환되면 데이터·정보는 사회 전 재산이라 할 수 있는데 악용·유출·왜곡되면 큰일이라며, 아직 기업·기관의 인식이 낮으니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이 메뚜기처럼 현장을 뛰어다니며 점검하라고 강조.

앞으로 이게 소위 인공지능 사회로 전환이 되면 데이터 정보가 매우 중요하게 되는데, 그거 사회 전 재산이라고 할 수 있잖아요.

#데이터거버넌스
이재명 대통령
이재명데이터처의 데이터 관리·활용 주도

통계청을 확대 개편한 데이터처가 통계 중심에 머물러 있다며, 데이터 관리·이용의 전문성을 확보해 부처 간 협업과 활용 전략을 주도하고 전담인력 순환보직 문제의 관리 방안을 연구하라고 지시.

#데이터거버넌스#공공데이터
국가데이터처장행정자료의 AI용 데이터 전환과 선도 모델

데이터처장이 각 부처의 행정·정책 자료를 AI용 데이터로 전환·관리하는 것이 우선이며, 선도 모델을 만들어 각 부처에 확산해 AI 데이터를 전체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 생겨야 부처 CDO가 작동한다며 방안을 마련해 보고하겠다고 답변.

#공공데이터#AI인프라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배경훈AI 시대 정보보호체계 재설계

AI로 해킹이 쉬워지는 등 공격·방어의 패러다임이 바뀌어 ISMS 인증을 받은 기업도 해킹당하고 있다며, 사후 제재를 넘어 AI 시대의 정보보호체계를 사전 예방 관점에서 심도 있게 재검토해야 한다고 발언.

#데이터거버넌스#규제
김성환 환경부 장관
김성환디지털 트윈·AI 기반 홍수 예보 고도화

기후부가 디지털 트윈·AI 등 첨단 기술로 홍수 예보 체계를 고도화하고, 하천의 사람·차량을 자동 인식해 담당자에게 즉시 알리는 시스템으로 인명 피해를 예방하겠다고 보고.

#AI인프라#공공데이터
주제청송 주왕산 실종 초등학생 수색발언 3
이재명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
주제민간 배드뱅크 '상록수' 장기연체채권 추심발언 4
이재명 대통령
이억원 금융위원장
이재명 대통령
주제계곡 불법시설 정비발언 5
이재명 대통령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이재명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
주제석유 최고가격제 실효성발언 3
이재명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
주제시가총액 7천조와 코리아 프리미엄발언 4
이재명 대통령
이억원 금융위원장
이재명 대통령
주제데이터처 역할과 AI 시대 데이터 거버넌스발언 6
이재명 대통령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이재명 대통령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이재명 대통령
주제폭염 속 근로자 안전 대책발언 6
이재명 대통령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이재명 대통령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이재명 대통령

이 회의의 지시전체 지시-이행 보기 →

이재명미상지시됨

청송 주왕산 실종 초등학생 수색에 필요한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고, 인력을 최대한 집중 투입해 수색 구역을 샅샅이 신속하게 수색할 것(경찰청)

이재명기획재정부지시됨

적극적 재정 정책으로 국민경제 대도약의 발판을 닦는다는 기조를 바탕으로 하반기 경제성장전략 수립과 내년도 예산 편성에 임할 것

이재명미상지시됨

50만 원을 빌려주고 9일 만에 80만 원 상품권으로 받는 등 이자제한법을 위반하는 악덕 사채업자를 철저히 단속할 것. 언론에는 보이는데 수사기관 눈에는 안 띈다는 의문을 국민이 갖지 않게 할 것(경찰청)

이재명행정안전부후속보고 확인

계곡 불법시설 중 공공시설에 준하는 민간 설치 시설은 일선에 맡기지 말고 정부 차원의 위원회를 만들어 존치·합법화·지원 후 정부 취득 등 처리 기준을 판단하게 하고, 여름 행락철 전에 중요도에 따라 급한 곳부터 정비할 것

이재명미상지시됨

카드 사태 부실채권을 20년 넘게 추심하는 민간 배드뱅크(상록수) 문제를 국민적 도덕 감정에 맞게 해결하도록, 필요하면 입법을 포함한 가능한 대안을 검토할 것(금융위원회)

이재명교육부미상지시됨

교복 입찰담합에 대해 충분히 경고한 뒤 내년부터는 부당이익을 현저히 초과하는 강력한 제재로 재발을 막고, 교육청별 교복 가격 정보를 교육부가 통합해 전국 단위로 비교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공정거래위원회 공동)

이재명미상지시됨

국민의 권리 침해나 의무 부과가 없는 논쟁 없는 사항은 국회 입법에 맡기지 말고 시행령으로 신속히 처리하고, 법제처와 사전 협의해 시행령 처리 가능 여부를 검토할 것(전 부처 공통)

이재명미상지시됨

각 부처가 개인정보보호 업무를 제대로 하고 있는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불시 점검을 포함해 직접 체크하고, 담당자 배치와 실제 이행 여부를 현장에서 확인할 것(개인정보보호위원회)

이재명환경부지시됨

소양강 상류 붕어 대량 폐사의 원인을 분석해 별도 보고할 것

이재명행정안전부지시됨

여름철 물놀이 사망 사고를 줄이도록 위험 지역 안전관리 감시 인력을 증원해 관리하고, 작년·재작년보다 인명 피해가 많이 줄었다는 결과를 반드시 보고할 것

이재명행정안전부지시됨

몇 년 만에 처음으로 대형산불 없이 산불 시즌을 마무리한 성과에 대해 유공 부처·일선 공무원을 과감하게 포상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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